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경산시는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조수 피해방지단을 1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2개 수렵단체의 추천을 받아 4개조 16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하양·진량읍, 와촌·자인·용성·남산·남천면, 동부동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야생조수에 대한 포획을 실시한다.
야생동물 출현 및 농작물 피해가 있을 시 해당 읍·면·동에 신고·접수하면 허가지역 단원들이 출동해 현장조사와 포획활동이 이뤄진다.
김주원 녹색환경과장은 “각 농가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읍·면·동을 통해 구제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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