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질병 환자 구제제도 운영
  • 김찬규기자
석면질병 환자 구제제도 운영
  • 김찬규기자
  • 승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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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170동의 노후 주택 슬레이트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경산시는 각종 작업 시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석면질병(원발성 악성중피증, 원발성폐암, 석면폐증) 환자에 대해서도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슬레이트 철거지원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녹색환경과에서  심사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철거 및 처리하며, 석면피해구제제도의 경우는 녹색환경과 접수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게 된다. 이때 석면피해로 인정되면 신속하게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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