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천 횡단 교량 설치 연결사업 이달 착공
구미보~산호대교 순환 탐방로 2015년 완공
5km마다 쉼터 만들어 시민 여가활동도 제공
구미시는 낙동강 순환형 자전거(탐방로)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사업’을 착수했다.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9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되며, 1차 사업으로 이 달에 착공해 내년 4월까지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비산우회도로(우림필유)에서 낙동강체육공원사이에 구미천을 횡단하는 교량을 설치 연결하는 사업(탐방로 L=300m, 교량 L=38m)을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완성이 되는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사업은 총연장 33km이며, 갔던 길로 오지 않고 순환하는 코스로 5km 마다 휴게쉼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최근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내년에는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센터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사업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