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6개국 공연단 화려한 탈춤 선봬…내달 6일까지 축제 한마당
지난 27일 `제42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개막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축제에는 인도네시아, 페루,부탄 등 해외 16개국 공연단이 참여, 자국의 화려한 탈춤을 연출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안동지역 14개 민속단체 500여 명의 회원들이 특색있는 복장과 소품을 착용해 길놀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내달 6일까지 안동 하회마을과 탈춤공원 등지에서 진행되는 탈춤페스티벌 축제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영화 속 주인공인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과 같이 평범한 사람들도 탈을 쓰면 영웅으로 변화하듯, 탈춤축제를 찾은 누구나 탈을 쓰면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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