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 4000여명 줄어
  • 경북도민일보
전교조 교사 4000여명 줄어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수가 지난해 40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교조가 전국대의원대회에 앞서 작성한 `조합원 증감현황’에 따르면 전교조 조합원 수는 2005년 12월 9만857명에서 2006년 12월 8만6918명으로 3939명이감소했다.
 전교조 소속 교사 총수는 1999년 합법화 당시 2만명 수준에서 꾸준히 늘어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2003년 6월 9만4473명으로 가장 많았다가 이후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교조 관계자는 “참여정부 출범 때만 해도 기대에 부풀어 조합원 수가 증가했으나 당시 지도부가 교사들의 염원인 교장선출제나 수업시수 법제화 같은 문제보다 정치투쟁에 몰두하다 보니까 외면을 당하면서 조합원 수가 감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