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이 육상 어·패류 양식장의 정전과 해수공급상황, 양식물 관리, 독극물 투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군비 3000만원을 들여 육상양식장 20개소에 CCTV 설치한다.
이번 양식장 CCTV 설치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 지원사업으로 그간 양식어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내달 중 CCTV 설치가 마무리되고 원격 모니터링 영상감시가 가능해 해지면 육상양식어업인들의 신속한 상황대처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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