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ASEAN) 주요 6개국 철강업계 회장단으로 구성된 아세안철강위원회(AISC)와 제2차 협력회의를 가졌다.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아세안 각국이 한국산 철강제품의 수입규제조치를 남발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대화를 통한 통상마찰 해결 원칙을 강조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우리나라 철강업계의 대 아세안 수출은 올해 10월까지 51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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