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새해 첫 기획전 `북한미술특별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방 이후부터 활동한북한의 1세대 거장, 북한 현역 작가 등의 회화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지금은 개방하지 않아 볼 수 없는 고구려 고분 벽화 모사본 10여점, 월북화가 이쾌대의 국화정물 등 작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