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시내버스 구간 15㎞ 증설 등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올 연말로 예정된 도청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대중교통 체계 구축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안동대에서 풍산면까지 운행하던 11번 시내버스를 신도시 중심축을 거쳐 풍천면 구담리까지 15㎞ 연장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시내버스 차종을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저상버스로 대체하는 한편 예천군과 협의해 택시요금 체계도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서울, 대구 등지에서 신도시를 먼저 경유한 뒤 구도심지역으로 운행토록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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