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품질경영대상 시상식… 포항제철소 大賞 수상
포스코는 2010년 글로벌 경쟁 환경을 극복하고 초일류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품질경영에 대한 의지를 실은 `포스코패밀리 품질헌장’를 선포한 바 있으며, 포스코패밀리의 품질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포스코패밀리 품질경영대상’을 마련했다.
품질경영대상에는 포스코와 18개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경영진단 결과를 통해 수상하는 △대상 △혁신상 △도약상과, 포스코 서플라이어 품질인증제도 진단 결과가 우수한 공급사·외주사에 수여되는 △시너지상이 있다. 이번 대상은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수상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에게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소의 고급강 생산체제와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중 1000만원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쌀을 구입해 27일 포항 푸드마켓에 전달할 계획이다.
혁신상은 포스코강판, 도약상은 포스코플랜택, 시너지상은 ㈜범우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