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투병 직원에 성금
  • 이진수기자
포스코플랜텍, 투병 직원에 성금
  • 이진수기자
  • 승인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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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사랑의 편지 전달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플랜텍 임직원들이 폐암으로 투병중인 직원에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포스코플랜텍 노경협의회는 최근 직원 노영만씨가 폐암으로 포항 선린병원에서에게 치료를 받자 병원비에 보탬이 돼라며 동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0만원과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 직원들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등 평소 건강한 노씨가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씨의 부인은  “임직원들이 사랑과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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