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44명에 2년간 장학금 지원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식을 쌓아 존경과 신뢰를 받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매년 2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성적과 품성이 뛰어난 고교생을 샛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포항 44명, 광양에서 22명을 선발했다. 샛별장학생들은 재학 중 기준성적을 취득하면 2년 동안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대학에 입학할 경우 5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012년 6기 샛별장학생으로 선발돼 올해 우수대학에 진학한 38명의 학생들에게 오는 18일 500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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