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카메라로`골 논란’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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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카메라로`골 논란’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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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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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12개 구장에 설치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골 논란’이 없어질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월드컵에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골라인 판정 기술을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마이애미헤럴드와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의 12개 월드컵구장에는 골라인의 통과 여부를 판정하는 첨단 카메라가 14대씩 설치됐다.

 이 카메라는 초당 500회의 속도로 공의 움직임을 촬영한 뒤 결과를 컴퓨터로 전송, 심판이 찬 손목시계로 진동과 함께 `골’(GOAL)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이 골라인을 넘은 직후 컴퓨터 분석을 통한 골 판정은 1초 이내에 가려지게 된다.
 시스템 제조업체는 월드컵에 대비해 2천400회의 시뮬레이션을 오류 없이 거쳤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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