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상임위 원구성 합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여야가 23일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해 국정감사 분리 실시 등 쟁점사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완구-박영선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원 구성을 최종 완료키로 했다.
이번에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TK인사는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과 김광림 정보위원장이고, 간사로는 김재원(운영위), 조원진(안전행정위), 이철우(정보위), 이한성(윤리특위) 의원 등으로 결정됐다.
이들 원내대표는 국정 감사 시기에 대해 8월 2일~9월 4일까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각각 10일간 분리해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 준해 회기 중 2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으며, 겸임 상임위원회인 정보위원회의 경우 국회가 열릴 때마다 매번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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