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참외하우스 이용 신령버섯 재배
  • 정혜윤기자
경북도, 참외하우스 이용 신령버섯 재배
  • 정혜윤기자
  • 승인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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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기존 참외하우스를 이용한 아가리쿠스버섯(신령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참외 수확 후 하우스에 95% 차광망을 2중으로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주야간 온도는 15∼30도로 유지하면서 버섯 종균을 접종했다.

 낮에는 스프링클러로 관수해 재배사 내부온도를 30도 이하로 유지한 결과 균사 배양속도는 일반재배사보다 1일 정도 늦었지만 버섯이 발생하는 시기는 1일 정도 빨랐다.
 채장희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버섯 수확 후 배지를 친환경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참외농가의 새로운 소득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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