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야간 연장개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내달부터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야간 연장개관을 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매월 넷째 토요일은 무료 관람일로 운영한다.야간 개관 때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해서는 문화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박물관’도 운영한다.
또 매달 둘째와 넷째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는 전시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는 `박물관 국보순례’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관장은 “지역민들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국립경주박물관을 보다 친근하고 여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하기 위한 행사”라며 “야간 연장 개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립경주박물관이 지역민들의 문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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