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조선 정조 때 북방 군사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해유문서(解由文書)가 공개됐다. 이날 문서 공개 기자회견에서 국립중앙도서관연구소 김효경 학예연구사(오른쪽부터)와 육군사관학교 군사박물관 김성혜 부관장이 이 문서에 언급되고 있는 무기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유문서는 조선시대 관리가 교체될 때 후임자에게 업무를 인계하면서 작성하는 문서를 뜻한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는 정조9년(1785년) 서북진병마첨절제사 윤빈이 작성한 것으로 그 길이가 7m에 달하며 무기류, 병서류는 물론 군량미에 이르는 모두 350여 항목 등이 세세히 담겨 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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