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자란툰시, 경산시에 민속마을 설계 의뢰
  • 김찬규기자
中자란툰시, 경산시에 민속마을 설계 의뢰
  • 김찬규기자
  • 승인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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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일행 최종점검 내방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시의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시장 롼천맹)부시장 일행이 민속마을 설계 의뢰를 위해 11일 경산시를 방문했다. 

 지난 2005년 1월 경산시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한 자란툰시 궁페이텐 부시장 및 조선족한옥마을 건립예정지인 선광촌과 홍광촌의 책임자를 포함한 방문단은 선광촌 상가건물 50호와 홍광촌에 아파트와 별장주택 200호로 구성될 한옥식 민속마을 건립 설계를 위해 경산시를 방문했다. 중방동소재 ㈜서홍건축사사무소(소장 이상동)와 설계지원(1억2000만원) 최종체결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서다.
 특히 한옥식 민속마을을 만들어 대부분 조선족인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면서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자란툰시 방문단 일행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자란툰시의 모습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선광촌, 홍광촌 건축프로젝트를 위해 경주양동마을과 불국사,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민속촌 등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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