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08년 3월 완료를 계획으로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접경지 및 주요 관문에 쉼터와 휴식공간, 영천상징물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와 지역 홍보를 극대화하고 아름다운 영천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보고회를 지난해 가진데 이어 올해는 진입관문과 시가지 주요지점 상징조형물을 설치<사진>하고, 법면을 이용한 홍보 그래픽 및 홍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2008년 5월에 영천에서 개최될 제46회 경북도민체전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천을 찾는 도민들에게 새로운 영천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손이목 시장은 “영천시는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 골프빌리지 조성, 관광 레저도시 등 관광객 유치와 기업유치 등 유리한 입지확보를 위해 도시이미지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영천이미지 개선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 도시경관의 질 낙후, 영천을 홍보 및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의 부재, 도시미관의 생동감 결여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았으며, 타 도시와 차별화된 영천만의 독특한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