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찾고 싶은`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 여홍동기자
사계절 찾고 싶은`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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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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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2014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브랜드’역사테마부문 대상 수상

▲ 21일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린 `2014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역사테마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청 제공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21일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최 `2014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역사테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령읍 지산리 대가야로 일원 15만4588㎡ 부지에 조성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토기, 철기, 가야금 등 520년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재창조해 역사를 테마로 관광화했다.
 대가야입체영상관, 철기방·토기방체험관, 가야산신 정견모주, 바닥분수, 유물(가옥, 토기형)체험관, 대가야탐방숲길, 물놀이장 등이 있으며 펜션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도 갖춰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해 고대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문화(대가야입체영상관), 수(水) 테마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머물 수 있는 대가야 역사를 재현한 테마관광지로 조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해 여름철 물놀이장과 함께 사계절 뚜렷한 관광 컨텐츠로 언제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 인프라로 자리잡아 관광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개관 이후 전국(외국인)에서 매년 40~50만명이 찾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만8233명이 방문했다.
 지난 2010년 4만1534명이던 유료 입장객 수가 지난 2012년 7만481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7만3453명에 이르렀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는 대가야 3대 전문전시관인 왕릉전시관, 대가야박물관, 우륵박물관과 대가야 농촌문화체험장이 연접해 있어 고령을 재방문하는 방문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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