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은 1일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제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지청은 2일 고용평등 우수기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장보육시설 등의 사례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등 1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어 3일과 4일에는 지청 회의실에서 여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정된 모성관련 3법(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헙법)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식목일인 5일에는 포항성모병원에서 `고용평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포항여성회 등 여성단체와 합동으로 중앙상가 차 없는 거리에서 성희롱자가진단, 퍼포먼스 행사를 통해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진행한다.
　 /이광열기자 lee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