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산불조심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던 가산면사무소 직원들의 건강 도모를 위해 산불예방 마라톤을 실시하게 됐다.
31일 오전 9시 30분 칠곡군과 대구시경계지점인 50사단을 출발해 가산면사무소까지 총 17㎞구간에서 실시된 마라톤 참가자들은 산불 삼각깃발을 앞가슴에 부착하고, 산불캠페인 가두방송과 함께 마라톤을 시작했다.
먼저 도규갑 가산면 부면장이 50사단 정문에서 출발하고, 가산면사무소의 김시완·최일영씨, 동명면사무소의 유영길·이상주씨, 이석균 과표담당 등 군청마라톤 회원 5명, 신태달 가산농협 전무 등 10명이 5㎞, 11㎞구간에 대기해 있다가 참가자 11명 모두가 가산면사무소에 도착, 완주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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