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홍보열차 發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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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홍보열차 發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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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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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1호선 석달간 운행
 도내 관광명소·특산물 대대적 홍보


 `경북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경북관광홍보열차가 지난 31일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발차식에 이어 운행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가진 발차식에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출향인사, 저명인사를 비롯,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 철도공사 관계자 등 5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경북방문의 해 관광홍보열차 발차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홍보열차 발차식을 기념하는 라디오 공개 생방송(SBS라디오 `배칠수&전영미의 와와쇼’)엔 12팀의 공연팀이 출연, 3월 마지막 주말 오후를 흥겨운 음악한마당 잔치로 물들였다.
 용산역 역사에서 개최된 경북관광홍보열차 시승식에서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조직위 위원,중앙 및 관련기관단체 인사, 출행인사, 경북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풍선 삐에로, 방문의 해 캐릭터 등 100여 명이 탑승해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경북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열차는 지하철 1편에 10량으로 편성, 경북 존인 1호칸은 경북의 흥미유발, 간접체험공간으로 마스코스 나리·드리 포토존,경주세계문화엑스코2007 포토존이 운영된다.
 10호칸은 경북의 축제, 문화엑스포·음식·즐길거리들·종이와 카드에 소원적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존은 지역과 권역을 칼라로 표현, 대표적인 지역 상징물을 설치, 지역별 관광자원을 그림과 사진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도는 홍보열차 발차식 식전행사에서 타악공연과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비보이 공연,궁중무용, 그리고 천연기념물 경북의 명견 삽살개 공연을 펼쳐 2400만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북관광홍보열차는 6월 30일까지 석달간 운영.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소개, 수도권 시민들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치게 된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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