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벽 대화로 허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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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벽 대화로 허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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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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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신입행원, 은행장과 양방향 소통시간가져
 
 대구은행이 최근 신입행원들을 대상으로 열린경영 및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CEO와 함께 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화언 은행장은 지난해 12월 1일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행원 47명에게 정서 함양을 위한 책을 선물하며, 지난 3개월 동안 영업점에서 근무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고객시절 느낀 대구은행과 직장인으로서의 대구은행에 대한 차이점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CEO의 경영철학과 경영방침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가졌다.
 황금동지점 유세중씨는 “어렵게만 느끼지던 은행장을 직접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은행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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