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교촌동 마현산공원 일대를 시민을 위한 문화, 체육, 레저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마현산공원 주변에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과 발표, 소극장, 스쿼시장 시설이 되어있는 청소년 수련관, 수영장, 에어로빅, 헬스, 사우나실 시설이 되어 있는 종합스포츠센터, 태권도 전용체육관인 최무선관, 시민운동장, 체육관, 궁도장, 테니스장, 여성복지회관 등이 있으며, 현재 예술창작스튜디오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종합스포츠센터는 50m 8레인 국제 2급 공인시설인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및 사우나실, 유아놀이방, 에어로빅실 등을 갖춰 현재 하루 17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태권도 전용구장인 최무선관은 각종 도 단위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국제규격의 경기장 3면과 관람석 500석을 갖춘 전국 최초의 태권도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은 각종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북태권도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과 수준 높은 전시공간을 제공해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건립중인 예술창작스튜디오는 부지면적 2168㎡, 건평 1371㎡, 스튜디오 9실, 전시실 2실 등을 갖춘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 예술, 레저, 체육공간을 한자리에 집중시킴으로써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마현산 일대를 시민의 건강과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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