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늘리기운동의 중점 13대 과제를 선정해 부서별로 추진 계획 및 실적을 보고했으며 지난 6년간 인구증가 추이를 보면 2000년 11만9607명이 2006년 10만5310명으로 연 평균 2.27%(2,383)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금년부터 인구늘리기 운동을 시행한 결과 1월에는 93명, 2월 349명이 감소했으나 3월부터 13대중점과제를 시행한 결과 19명이 증가했다.
이는 출생양육비 지급(40명/144명, 20,000천원/71,000천원, 월/누계) 공단근로자 전입 협조공문 발송(730개업체), 팜프렛 제작(“영천주소갖기운동 다함께 참여합시다 - 5,000부), 농촌 노총각 외국인 여성 가정이루기 지원(20명, 결혼성사 2, 추진중 8), 각종 교육 및 회의를 통한 범시민 애향운동으로 승화한 결과로 판단된다.
손이목 시장은 “경제활동은 영천에서 하면서 주거는 타지역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 환경과 교육여건 등이 나빠지고 지역경기가 침체 되는 요인으로 발생하고 지역 내 한명이라도 더 인구가 유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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