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가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 연구팀이 우울증 환자와 우울증세가 있는 사람 총 6262명이 대상이 된 14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최근 보도했다.
NSAID 중에서도 셀레콕시브가 우울증 완화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울증과 통증, 감염 등 신체적 질병 사이에 상호 연관성이 있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쾰러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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