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보건소, 편견해소 가두 캠페인
영양군보건소(소장 정준배)는 `정신보건의 날’(매년 4월 4일)을 맞아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의 잘못된 편견으로 사회적응이 어려운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질환자 권익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최근 전통적인 지역사회의 통합력이 와해되면서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팽배해지고, 핵가족화 및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지체계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제도적 뒷받침과 종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전통적인 지역사회의 통합력이 와해되면서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팽배해지고, 핵가족화 및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지체계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제도적 뒷받침과 종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정준배 소장은 “정신질환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약물로 조절될 수 있고 이웃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관심으로 치료될 수 있다”며 “앞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질환자의 권익증진으로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지역사회 현황 파악 및 협력·의뢰체계를 통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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