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회장 김종서)는 지난 14일 영양군복지회관에서 ‘2014년도 영양군민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사고 건수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의 피해사례을 알려 영양군민의 선진문화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권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몸소 실천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노력으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