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리·쾌적한 자연환경·개발비전 갖춰
올 한해 영천 지역의 아파트 신규 분양 허가가 5000여 세대를 육박하는 가운데 이 아파트의 분양 열기는 예상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구 전매청 부지에 세워지는 이 아파트는 시가지와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시행사측은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쾌적한 자연환경을 내세우며 1147세대의 지역에서는 규모가 큰 단지의 분양에 순풍이 불고있다.
지난달 25일부터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 한신休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147세대 규모이다.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의 부지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영천 한신休플러스 견본주택이 지난 달 오픈하자 3일간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영천시는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고경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비전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Bay 남향위주 설계와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한신休플러스만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을 시작한다.
아파트 관계자는 “계약 개시일인 8일 계약자 모두에게 감사선물로 순금이 제공되며, 계약자를 대상으로 전자제품 등 경품행사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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