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1% 기부 통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이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이를 위해 그룹은 지난 21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2억원 상당의 상품권 구입을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그룹 임직원들은 1억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 차원에서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구입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룹은 내달 초 설을 앞두고 DGB동행봉사단을 꾸려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박인규<사진> 회장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구입한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그룹은 근래 위축된 지역경제의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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