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선정… 사증 발급 심사 완화·취업 혜택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는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2011년도에 도입된 제도다.
2014년도 평가 결과 신규 인증대학은 김천대학을 비롯 총 37개교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문대학은 구미대를 비롯 한국영상대, 서울예대, 선린대, 부천대, 경북전문대 등 6개교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유학생 유치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인증대학에는 사증 발급(입국허가) 심사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혜택을 준다.
또한 교육부ㆍ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각종 박람회(유학박람회 및 글로벌 채용박람회)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 대상 선정, 유학생 관련 재정 지원 사업 등에도 우선권을 받는다.
구미대의 이번 선정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들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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