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고속철도 조속 건설해야”
  • 손경호기자
“남부내륙고속철도 조속 건설해야”
  • 손경호기자
  • 승인 2015.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철우 의원, 오늘 국회의원회관서 간담회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철우(김천·사진) 국회의원 주최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간담회가 26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지나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여형구 국토부 제2차관 등 정부를 상대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내륙고속철도는 지난 1966년 11월 9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김천-삼천포간 노선인 김삼선(金三線) 기공식에 참석했으나, 이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가 이철우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과 각 지역의 지자체장과 기초단체장의 노력으로 2011년 4월 4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이후 논의가 가속화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25일 “남부내륙철도는 1966년 기공식 이후 49년간이나 방치된 주민 숙원사업으로 낙후된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한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주관기관인 기재부와 KDI에 지역민의 의지를 전달하여 하루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 김종태(상주), 이완영(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과 최경환(경산) 경제부총리, 경북도청 오병윤 정무실장,김천시장 등 11개 지역의 지자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