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가 많아 죽도(竹島)라 불리우는 울릉도의 관광명소인 죽도에는 요즘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총 면적 20만7000㎡(6만3000평)면적의 죽도는 자연, 환경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KBS 2TV 인간극장에 아버지와 아들이 고즈넉한 섬에서 현실에 만족하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부자(父子)의 삶’이 방영된 이후 죽도는 아름다운 환상의 관광지로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쪽빛 공간위의 동양화같은 풍경화를 연출하는 죽도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져있고 본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는 1.5km이며 남북간의 거리는 619m 동서간의 폭은 365곎로 6만3000여평 의 평지로 이뤄져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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