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의 주 공급원 석유를 아끼자’
  • 손경호기자
‘탄소의 주 공급원 석유를 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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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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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탄소 활용·화석연료 절약 방안 세미나 열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탄소의 활용 방안과 탄소의 주 공급원인 석유 등 화석연료를 아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책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은 지난달 27일 ‘우주의 감초 탄소의 활용방안 탄소의 주 공급원, 석유를 아끼자’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종래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현재 에너지 기반자체가 탄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화석연료 매장량의 한계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지적하고, “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해서 발생하는 기후변화, 자원고갈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탄소소재개발을 통한 부품의 경량화를 꾀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탄소는 지구상의 화학원소 중 가장 많은 종류의 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우주의 감초로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미나에서 토론된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기초기술력 강화와 탄소의 주공급원 인 석유 등 화석연료 절약방안 등에 대한 정책적·입법적 차원의 지원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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