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6월까지 선거제도개선방안 발표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조합장 선거가 ‘돈 선거’로 얼룩졌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관련, 상반기 중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18일 “지난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해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상반기 중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제1세션은 조합장선거의 제도개선방안, 제2세션은 돈 선거 근절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조합 중앙회 및 학계·언론계·단체와 당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선관위 측은 “토론에서 나온 의견, 조합원 및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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