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지주(회장 박인규)는 지난 20일 대구은행 본점 지하강당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갖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결정, 사내외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로는 하종화 세무법인 두리 회장이 선임됐으며, 현 사외이사인 이정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쌍수 前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연임됐다.
사내이사로는 박동관 DGB금융지주 부사장이 연임됐다.
이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외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됐다.
구욱서 법무법인 다래 고문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진탁, 홍장희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지주 주총에서 전년대비 주당 40원이 증가한 320원(배당성향 18.7%)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는 한편, 2014년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 감소한 2297억원으로 확정됐다.
박인규 회장은 “지난 한해 녹록치 않은 금융환경 속에서 현장과 실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앞으로도 주주와 고객분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해 높은 수준의 주주가치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