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주서 개막콘서트… 가수 김수희·최성수 등 무대에
이번 뮤직스퀘어는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금요일 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경주의 대표적인 도시문화콘텐츠 이다.
시와 경주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CJ헬로비전을 통해 매 공연을 전국방송 ch3에하며 고분을 배경으로 한 이색콘서트로 신라 역사유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품격있는 문화도시 경주의 면모를 자랑해 왔다.
특히 경주문화재단은 매주 테마별로 7080-90콘서트, 세미클래식, 시민참여공연 등 수준 높은 야외음악회의 색다른 감을 선사한다.
이번 개막콘서트는 대중가요와 클래식이 조화된 열린음악회 컨셉으로 지휘자 최선용과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팝페라가수 주니 최 등이 함께한다.
‘애모’와 ‘멍에’로 유명한 가수 김수희, ‘풀잎사랑’과 ‘동행’의 가수 최성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서 10일은 ‘별이 진다네’, ‘옛 친구에게’로 유명한 ‘여행스케치의 미니콘서트’, 17일은 봄처럼 상큼한 남자들의 하모니 아르스노바의 ‘콘서트 봄봄’, 24일은 ‘변해가네’, ‘거리에서’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8090감성콘서트 ‘봉황대 옆 동물원’을 열어, 꽃 내음이 가득한 4월의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을 나눌 계획이다.
방송시간은 금요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8시 30분, 일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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