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인문학 특강 ‘인간과 인문학 사이’ 개최
오는 24일 박홍규 교수가 ‘상처와 아픔을 넘어서는 힘; 빈센트 반 고흐의 절망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영남대학교 졸업, 오사카시립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법학자이면서도 법학, 미술, 음악, 문학 등 관련 저서들을 50권 이상 발표하고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인문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다.
현재 영남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거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년부터 운영된 ‘인간과 인문학 사이’는 철학, 역사,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저명한 인문학자 및 대학교수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박 교수의 강연 이후, 장회익 서울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 임재양 외과의원장, 이몽일 풍수학박사, 정재서 이화여대 중문학과 교수, 서동욱 서강대 철학과 교수,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 등 총 8회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beomeo/)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3-66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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