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임상시험센터, 국회 세미나 열어
  • 손경호기자
첨단임상시험센터, 국회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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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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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의원, 시험센터 조기 건립 방안 마련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종진 국회의원(대구 달성)은 6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자, 임상시험 전문가들을 초청해 ‘첨단임상시험센터 조기 건립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이 2013년말 구축이 완료되어 의료제품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나, 그 성과물의 임상시험을 실시하게 될 첨단임상시험센터는 없는 상황이다.

 임상시험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연구지원시설중의 하나로  당초 첨복단지 기본계획에 민자유치를 통해 건립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어서 그동안 민자유치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이번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인 이종진의원과 오제세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해 보건복지부를 비롯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담당국장, 첨복재단 이사장, 임상시험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주도의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이 의원은 5일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연구개발되는 제품들의 안전성 및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필수 시설인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정부주도로 조기건립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세미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첨단임상시험센터 유치 건립사업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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