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정부 주요 인사 만나 양국 간 주요 현안 논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국회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인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 북·사진)을 단장으로 한 한·미 의원교류협의회 한국대표단이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미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미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 하고, 미 의회 및 행정부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 확대 및 우호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동북아 정세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한·미 의원외교협의회는 한국과 미국 양국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상호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 발전 및 공동의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 의원외교협의회 창립에 합의하고, 1995년 7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1차 합동회의’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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