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署, 신고접수 후 발빠른 대처 빛나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사진)는 최근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의심자를 구조해 가족 품으로 무사히 인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5시 30분께 신고자 아버지가 집안일로 다툰후 자살의심 전화를 하고 귀가하지 않아 112에 신고한 것.
이에 따라 현장 근무 중이던 의흥파출소 1팀 이원장 경위와 김필수 경위가 신속한 수색을 실시, 오후 5시 인적이 드문 곳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해 신병을 확보해 파출소로 동행해 17시 15분경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류 서장은 “자살의심자를 구출한 것은 당연히 경찰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가는 군위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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