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초임계 CO2 발전 시스템 개발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초임계는 물질의 특이점인 임계점 이상의 온도와 압력에 놓이게 되면 액상과 기상의 성질을 모두 보유한 상태로, 이산화탄소의 임계점은 31.04℃, 72.8 기압이다. 이날 토론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홍 의원은 “초임계 CO2 발전 기술은 물과 증기를 이용한 기존 발전기술에 비해 발전 효율을 4~5%p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면서 “우리나라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의 역할과 효율적인 기술개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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