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의원, 김도연 포스텍 7대 총장 예정자에 당부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사진)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김도연 제7대 포스텍 총장 예정자와 만나 포스텍과 지역 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도연 예정자의 예방을 받은 이 의원은 “포항의 자랑이자 희망인 포스텍이 내년이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다”며 “이 뜻 깊은 해에 포스텍이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포항이 해륙 네트워크의 허브인 점을 감안할 때, 포스텍이 해양 관련 학과 신설을 추진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연말 세계 세 번째로 완공되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관련해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 예정자는 “포스텍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