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경제1팀, 경북 유일 상반기 우수팀 선정
이번 평가는 전국에 있는 390개의 경제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 중 10개 팀이 상반기 우수경제팀으로 선정됐고 그 중 구미서 경제1팀은 경북에서 유일이다.
경제1팀은 지난 1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을 상대로 변호사 행세를 하며 의뢰비를 명목으로 7500여만원을 챙긴 피의자를 검거한데 이어, 승려를 사칭하며 “사찰에 투자하면 된장 사업을 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억대 투자금을 챙겨 달아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다수의 경제사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영동 수사과장은 “수사관들이 작은 단서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의 노력으로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 같다.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악성사기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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