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들어주고 학생들에게 애향심 고취, 면학에 대한 제반 편의 제공 및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 향토생활관 입사생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모집공고일인 13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관내 고교 졸업자에 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점) 및 생활정도(50점)로 배점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자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는 경북대로 입학하는 학생이 매년 1000여명 정도로 많고, 경북대 향토생활관 입사 경쟁률이 4:1정도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경북대와 지난 5월 18일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20명의 학생에게 향토생활관 입사권을 확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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