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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교장은 “다른 나라의 언어를 익히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 낯설음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르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좋은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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