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14회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공동모금회는 한상대회가 열린 지난 13~15일 3일간 녹차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차봉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재외동포 및 국내 경제인 3000여명에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의미와 현황을 소개하고, 가입 절차를 안내했다.
　곽명혜 경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이번 활동이 세계 곳곳으로 아너 소사이어티가 소개되고, 경북 고액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