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는 4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으로부터 전기버스 배터리 리스사업 추진 현황과 양원대 건설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식, 우현초등학교 설립 추진 현황, 형산강 수변공간 조성 및 환경정비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시의회는 전기버스 배터리 리스사업 협상시 포항시에 유리한 협상 체결을 주문하고 세계최초라는 현혹된 문구 사용을 자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은 중요한 산업인프라인 점을 감안해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현초등학교 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형산강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포항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