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10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총 3000장의 연탄을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일 포항점장을 비롯, 백화점 매장에 근무하는 관리직 및 동료사원 30여명이 동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에 배달된 연탄은 지난달 롯데백화점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랑의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봉사 기금도 한 목을 톡톡히 했다.
이동일 점장은 “지역 내 아직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들이 많아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가 열린 이날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연탄 배달은 물론 빼빼로까지 덤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두 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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